제로 음료 루머와 진실, 건강하게 먹는 법
제로 음료 루머와 진실 포스팅에서는 인기 있는 제로 음료를 알아보고 사용된 감미료에 따라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는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 수 있는지 진실을 알려 드립니다.
그리고 제로 음료를 건강하게 먹는 방법을 공유합니다.
제로 음료 인기 제품
인기 제로 음료
한국에서 가장 먼저 출시한 제로 음료는 코카-콜라 제로입니다.
이전에 다이어트 콜라, 라이트로 이름으로 출시했었지만 2006년 코카-콜라 제로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당시 제로 음료에 대한 인기가 적었기 때문에 판매량은 적었습니다.
본격적으로 제로 음료의 판매가 증가하기 시작한 2021년 가장 인기 있었던 제로 음료는 칠성사이다 제로(모델 송강, 박은빈), 2022년은 펩시 제로 라임(모델 아이유), 2023년 현재 코카-콜라 제로(모델 뉴진스)로 이어집니다.
제로 음료 | 인공 감미료 |
---|---|
코카-콜라 제로 | 수크랄로스, 아세설팜칼륨 |
펩시 제로(라임) | 수크랄로스, 아세설팜칼륨, 아스파탐 |
칠성사이다 제로 | 수크랄로스, 아세설팜칼륨, 알룰로스 |
스프라이트 제로 | 수크랄로스, 아세설팜칼륨, 에리스리톨 |
환타 제로 | 수크랄로스, 아세설팜칼륨 |
제로 음료 루머, 과연 건강할까?
인공 감미료의 역사
최초의 인공 감미료는 1879년 독일의 화학자 요한 펠릭스 티만이 개발한 사카린입니다.
사카린은 설탕보다 200배 이상의 단맛을 가지고 있으며 열량이 매우 낮습니다.
이후 1900년대 초반부터 아스파탐, 수크랄로스, 아세설팜칼륨, 네오탐 등의 인공 감미료가 개발되었습니다.
이름 | 개발 | 상용화 | 당도(설탕기준) |
---|---|---|---|
사카린 | 1878년 | 1887년 | 200~700배 |
아스파탐 | 1965-1969년 | 1981년 | 200배 |
수크랄로스 | 1976-1979년 | 1991년 | 600배 |
아세설팜칼륨 | 1967-1969년 | 1988년 | 200배 |
네오탐 | 1990년대 | 2002년 | 7,000~13,000배 |
- 사카린 – “뉴슈가” 등의 이름으로 음식에 많이 사용
- 아스파탐 – 단맛이 강하고 입안에 오래 남음
- 수크랄로스 – 사카린보다 2배 더 달고 안정성이 높음
- 아세설팜칼륨 – 높은 농도에서 씁쓸한 맛이 있음
- 네오탐 – 단맛을 높이는데 사용
인공 감미료에 대한 루머와 진실
인공 감미료에 대한 루머는 아직도 무성하며 이 때문에 섭취를 꺼리는 경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루머는 진실이 아닙니다.
- 암을 유발한다 – 거짓
- 혈당을 높인다 – 거짓
- 중독성을 가진다 – 거짓
섭취량 및 문제점
인공 감미료도 다른 영양소와 마찬가지로 많은 량을 섭취할 경우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상용화 | 일일 섭취 허용량(체중 1Kg 당) | 문제점 |
---|---|---|
사카린 | 5mg | 장내 세균 불균형 |
아스파탐 | 50mg | 과다 섭취 시 편두통 발생 |
수크랄로스 | 15mg | 영양소 흡수 능력 저하 |
아세설판칼륨 | 9mg | 장내 세균 불균형 |
네오탐 | 0.3~2mg | 포도당 불내증 |
인공 감미료는 사람의 소화기관에서는 소화되지 않지만 장내 세균에 의해 분해될 수 있습니다.
이는 인공 감미료에 대한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으며 장내 유익균(세균)의 불균형을 초래하여 인슐린 분비 문제, 면역력 약화, 영양소 흡수 능력 저하 등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제로 음료 건강하게 먹는 방법
인공 감미료는 칼로리는 없지만 하루 섭취 허용량 이상으로 먹게되면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제로 칼로리 음료를 건강하게 먹는 방법을 실천할 필요가 있습니다.
가당 음료 대신 먹기
가당 음료란 당류가 포함되어 혈당 수치를 빠르게 높이는 음료를 말합니다.
일반 콜라와 사이다를 예로 들 수 있으며 이러한 음료를 대체해서 먹는 것은 체중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물처럼 자주 마시지 않기
인공 감미료는 단맛은 강하지만 칼로리가 없습니다.
때문에 허기진 상태에서 제로 칼로리 음료를 마실 경우 체내 당이 보충되지 않아 마셔도 마셔도 배고프고 목이 마른 상태가 지속될 수 있습니다. (중독이 아닌 허기짐)
때문에 공복 상태에서는 가능한 물을 마시고 다른 음식과 함께 먹을 때 제로 칼로리를 마시면 포만감과 함께 섭취 칼로리를 줄일 수 있습니다.
다양하게 먹기
인공 감미료는 장내 세균의 먹이가 될 수 있습니다.
너무 많은 인공 감미료는 장내 세균의 불균형을 유발하여 문제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한 다양한 음료를 마시거나 장내 유익균의 균형 유지를 위해 채소과 과일, 뿌리채소 등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채소에 포함된 섬유질은 사람의 소화기관으로 소화시킬 순 없지만 장내 유익균의 먹이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