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여성 체지방률 평균과 적정 체지방률 포스팅에서는 한국 여성의 평균 체지방률을 알아보고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체지방률과 건강한 체지방률, 현실적인 체지방률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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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성 체지방률 평균
전반적인 건강과 바이오리듬을 위해 건강한 체지방 비율을 유지하는 것은 중요한 일입니다.
적정 체지방률 이상으로 지방이 많으면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치며 지방세포의 호르몬 분비로 인해 호르몬 분균형 및 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체지방률이란?
체지방률은 자신의 체중 중 지방이 차지하는 비율을 말합니다.
체지방률 = 지방 ÷ 체중
체지방률에 대한 잘못된 상식 중 하나는 몸무게가 많이 나가면 비만이라는 생각하는 것입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체지방률은 체중에서 지방이 차지하는 비율을 의미하기 때문에 골격근량, 뼈의 무게 등에 의해 같은 키와 몸무게라도 체지방률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쉽게 말하면 “같은 몸무게 다른 느낌”이라고 보면 됩니다.
한국 여성 체지방률 평균
아래 표는 통계청에서 발표한 한국 여성의 체지방률 평균(%)입니다.
연령 | 2019년 | 2020년 | 2021년 |
---|---|---|---|
19-24세 | 29.1 | 30.8 | 30.5 |
25-29세 | 28 | 29.4 | 29 |
30-34세 | 29.6 | 29.6 | 29.7 |
35-39세 | 30.1 | 30.1 | 29.9 |
40-44세 | 30.5 | 30.6 | 30.3 |
45-49세 | 31.1 | 30.9 | 31.1 |
50-54세 | 32.2 | 32.7 | 32.1 |
55-59세 | 32.9 | 33.6 | 32.6 |
60-64세 | 33.5 | 34.2 | 33.1 |
여자 적정 체지방률은 얼마?
적정 체지방률에 대한 기준은 기관에 따라 다릅니다. 이는 개인의 신체적 특징에 따라 지방의 분포와 필요도가 다를 수 있기 때문인데 일반적으로 20대 여성은 20% 내외, 30~40대 여성은 20~25%의 체지방률이 적정하다고 봅니다.
연령 | 여성 적정 체지방률 |
---|---|
20대 | 18%~23% |
30, 40대 | 20%~25% |
50대 이상 | 22%~27% |
여성의 경우 남성보다 체지방율 평균이 높습니다. 이는 여성이 갖는 신체 특징 때문입니다. 따라서 너무 많지도 너무 적지도 않은 체지방은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날씬해 보이는 체지방률 (이상적인 체지방률)
체지방률을 조절하는 이유는 건강을 위해이기도 하지만 날씬한 몸매를 가지기 위해서 체지방률 조절을 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렇다면 체지방이 얼마 정도 있으면 날씬해 보이거나 복근을 볼 수 있을까요?
이상적이라 생각하는 체지방률
나이 | 낮음 | 보통 | 높음 |
---|---|---|---|
20대 | 18-23% | 24-29% | 30% 이상 |
30대 | 19-24% | 25-30% | 31% 이상 |
40대 | 20-25% | 26-31% | 32% 이상 |
50대 | 22-27% | 28-33% | 34% 이상 |
위는 여성의 체지방률에 따른 체지방률 정도를 나타낸 표입니다.
여성의 경우 체지방률이 20% 이하로 유지되면 날씬한 몸매로 인식되며 14% 이하로 내려갈 경우 마른 몸매로 볼 수 있습니다. 여성 보디빌더는 대회를 위해 체지방률을 12% 이하로 만들기도 합니다.
복근이 보이는 체지방률
개인에 따라 지방이 축적되는 부위와 정도가 조금씩 다릅니다. 때문에 복근이 나타나는 정확한 체지방률을 알 수는 없지만 일반적으로 15%~18% 수준의 체지방률이면 복근을 볼 수 있습니다.
만약 복근 운동을 많이해서 복부 근육량이 많다면 체지방이 많더라도 복근을 볼 수도 있습니다.
한국 여성 체지방률 요약
체지방은 건강한 신체를 위해 필수적입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날씬한 몸매는 적정 체지방률 이하를 유지하는 것이고 이는 신체적 정신적으로 문제를 야기할 수도 있습니다.
여성의 경우 20%의 체지방률을 유지할 때 운동 퍼포먼스가 향상되고 삶에 활기가 넘칠 수 있습니다. 가능하면 20% 전후의 체지방률을 유지하는 것을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