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맛을 내는 감미료 종류와 사용법

단맛을 내는 감미료 종류와 사용법 포스팅에서는 단맛을 내는 감미료들을 알아보고 설탕, 꿀, 물엿, 올리고당, 메이플시럽이 어떻게 다르며 어떤 요리에 사용하는지에 대해 알아봅니다.

보관 방법 및 칼로리에 대한 정보를 추가하여 건강한 식단을 구성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설탕 올리고당 물엿 꿀 메이플 시럽 차이 단맛 칼로리 대체 활용
작가 rawpixel.com 출처 Freepik

음식에 단맛을 내기 위해 가장 많이 사용되는 감미료 중 하나인 설탕은 오랫동안 사랑받아 왔습니다.

하지만 건강상의 이유로 설탕 사용을 줄이는 추세인데 그렇다면 설탕을 대체할 만한 감미료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 설탕
  • 물엿
  • 올리고당
  • 메이플 시럽
  • 구분 (100g 당) 원료 칼로리 당류
    설탕 사탕수수 387 99.7 g
    아카시아 꿀 319 74.7 g
    물엿 옥수수 전분 321 22.1 g
    올리고당 옥수수 전분 310 44 g
    메이플 시럽 단풍나무 수액 210 11.8 g

    설탕을 기준으로 물엿과 올리고당은 당도가 낮습니다. 당도는 칼로리와 연관 있으며 칼로리가 높을수록 당도도 높아집니다.

    단맛을 내는 설탕 대체 감미료

    당이 많은 음식은 소화 흡수가 빠르기 때문에 성인병의 위험이 있습니다. 당을 많이 가진 대표적인 음식이 설탕인데 설탕은 당 중에도 이당류로 구성되어 있어 다른 당류보다 소화 흡수가 빠릅니다.

    반면 올리고당은 다당류로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설탕보다 소화 흡수가 느려 상대적으로 건강한 감미료로 알려져 있습니다.

    건강한 감미료 찾기

    탄수화물
    구분 종류 특징
    단당류 포도당, 과당 소화 흡수가 매우 빠름
    이당류 설탕, 맥아당 소화 흡수 빠름
    다당류 밀가루, 전분 소화 흡수가 상대적으로 느림

    하지만 올리고당과 물엿(메이플시럼, 꿀 포함)에도 이당류의 함량은 높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당이 낮은 제품을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요?

    답은 영양성분표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영양정보에 표기된 당류는 전체 탄수화물 중 당류가 차지하는 중량을 나타내는 것으로 이에는 단당류와 이당류가 포함됩니다.

    건강한 조미료 확인 방법 당류 함량을 확인하기

    설탕 올리고당 칼로리 및 당류

    감미료 (100g 당) 탄수화물 당류 비중
    설탕 100 g 99.7 g 99.7%
    86.5 g 74.7 g 86.4%
    물엿 83 g 22.1 g 26.6%
    올리고당 79 g 44 g 55.7%
    메이플 시럽 29.7 g 11.8 g 39.7%

    설탕은 전체 탄수화물 함량 중 당류가 차지하는 비율은 99.7%로 탄수화물 대부분인 당류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반면 올리고당이 가진 당류는 44g으로 전체  탄수화물 중 55.7%를 차지하기 때문에 설탕에 비해 당의 함량이 낮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당류의 함량이 상대적으로 낮다고 해서 항상 건강한 것은 아닙니다. 섭취하는 총 탄수화물의 양이 증가하면 성인병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설탕 올리고당 메이플시럽 사용법

    설탕을 포함한 감미료는 각자 특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사용법과 보관법이 다릅니다.

    올리고당 메이플 시럽 활용법

    설탕 가루 형태로 되어 있기 때문에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지만 액체로 된 감미료는 활용법이 조식 차이가 납니다.

    올리고당을 오래 가열하면 쉽게 분해되기 때문에 샐러드나 무침에 사용하면 좋고 물엿은 상대적으로 불에 강하기 때문에 조림이나 볶음에 적합합니다.

    종류 특징 추천 사용법
    설탕 가루 다양한 사용처
    높은 영양가 가열하지 않은 음식
    물엿 열에 강하고 윤기를 냄 조림, 볶음, 닭강정
    올리고당 열에 약함 샐러드, 무침
    메이플 시럽 수분이 많고 향이 남 음료나 빵을 만들 때

    올리고당 메이플 시럽 꿀 보관법

    모든 감미료는 실온 보관 가능합니다. 

    다만 메이플 시럽의 경우 오랫동안 맛과 향을 유지하기 위해서 냉장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 설탕 : 건조한 곳(밀폐 용기)
    • 꿀 : 상온에 햇빛을 피해
    • 올리고당, 물엿 : 서늘하고 건조한 곳 
    • 메이플 시럽 : 냉장 보관
     
    꿀과 메이플 시럽의 경우 오랫동안 보관하면 용기 바닥에 결정이 생길 수 있는데 따뜻한 물에 담가 녹인 다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단맛을 내는 감미료 요약

    단맛을 내는 감미료는 요리에 없어서 안 되지만 적절한 양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올리고당과 물엿은 설탕에 비해 상대적으로 건강하다고 알려져 있지만 적절한 섭취가 필요합니다.

    메이플 시럽과 꿀은 다른 감미료에 비해 영양가가 높지만 열에 약하기 때문에 가열하지 않고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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